「이 글만 읽으면 당신도 S.C.만큼 쿄애니 스탭을 알 수 있다!」특강입니다. (퍽) 농담이고.. 2003년부터 쿄빠(..)를 자처해 오면서 알게된《교토 애니메이션》스탭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 글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쿄애니 작품을 보실때, 어느정도 참조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작 스탭을 알고 작품을 보면, 작품이 한층 더 재미있답니다. :D
※ 이 글은 부디 퍼가지 말아 주세요. 주소를 링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곧바로 수정하여 반영하겠습니다.
1. 핫타 요코 (八田陽子)
- 교토 애니메이션 설립자. 전무이사. 제작 프로듀서. 현 사장의 부인.
- 첫번째로 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지만, 어쩔 수 없이 첫번째로 올릴 수 밖에 없는 사람. 바로 쿄애니의 실질적인 대표인 ‘핫타 요코’ 입니다. 81년부터 애니메이션 하청 업체를 시작하여 점차 회사를 키워 나가다가, 85년에 유한회사로 전환하면서 남편인 히데아키를 사장으로 앉히고 쿄애니를 설립했지요. 오랫동안 하청업에 종사하면서 자사 직원들을 육성하였고, 회사 최대의 목표로서 최고의 작화 퀄리티를 강조하는 등, 현재의 쿄애니 사풍은 바로 그녀에 의해 완성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쿄애니를 이끌어가는 감독과 연출가들은 모두 그녀와 20년 이상 함께 일을 하던 젊은 스탭들이라는 점에서, 마치 사관학교와도 같은 쿄애니의 사풍은 한두해에 이뤄져 나온것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게 하지요. 자사 직원들의 프리랜서 활동이나 동인 활동을 허용하지 않고, 스탭들의 발언이나 행동마저 모두 제어하는 모습 때문에, 자유로운 성격의 ‘야마모토 유타카 (이하 야마칸)’ 등이 반발하여 퇴사하는 사건도 있었던 것 처럼, 쿄애니는 그녀의 개인 회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나마 현재는 그러한 사풍도 조금씩 완화되어, 이제는 어느정도 외부와의 교류를 늘리고, 능력있는 제작진들을 대표적으로 내세워서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게 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서, 그나마 학습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요. ^^;
2. 키가미 요시지 (木上益治, 多田文男, 三好一郎) - 모두 같은 명의
- MUNTO 감독. 이사.
- 신에이 동화에서 애니메이터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는 교토 애니메이션의 이사로서 재직하고 있는 감독이자, 연출가이자, 각본가이자, 원화가입니다. 혼자서 애니메이션의 모든 작업 공정을 다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만, 쿄애니 유일의 오리지날 작품이자,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낸「MUNTO」시리즈 이외에는 한 발 빠져 있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그 원작이 되는 작품이 그다지 흥행을 하지 못했던것이 문제입니다만, 그래도 OVA부터 시작해 TV 시리즈, 그리고 최종적으로 극장판까지 갔던것을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 외에, 지금까지 쿄애니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작품들의 원화를 담당하면서, 원화 부문에서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OVA나 극장판에서는 자신의 본명인 ‘키가미 요시지’를 사용하지만, 원화가로서는 ‘타다 후미오 (多田文雄)’를 사용하고, 연출가로서는 ‘미요시 이치로 (三好一郎)’ 의 명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세 이름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 ‘키가미 요시지’ 감독이 제작한 OVA「MUNTO」中
3. 이시하라 타츠야 (石原立也)
- 66년생. AIR, Kanon,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CLANNAD 감독. 이사.
- 외부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감독으로서, 87년 졸업 이후 곧바로 교토 애니메이션에 입사한 쿄애니맨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98년「Dancing Blade 제멋대로 모모천사!」라는 작품을 통해 일찍 감독으로서 데뷔했으며, 2005년에는「AIR」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주로 원작이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면서, 미리 원작을 접해본 후 원작에서 받은 느낌을 정중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드러나고 있으며, 이것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중히 하는 여타 감독들에게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경향이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이나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원작 팬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 쿄애니의 다른 스탭들과는 달리, 언론과의 인터뷰나 DVD 특전등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꽤나 자주 드러내고 있으며, 이것은 쿄애니 내부의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시하라 감독을 자사의 얼굴 마담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와함께 회사 내에서의 위상도 꽤 높아서, 현재는 쿄애니 내부의 신인 감독들과 연출가들을 이끌어주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 야마칸은 그의 첫번째 애제자 였으며, 최근에는「케이온!」을 맡고 있는 신인 감독인 ‘야마다 나오코’를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그가 이처럼 많은 역할을 맡게 된것에는 그의 성격이 한 몫 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업무에 있어서는 우유부단하지 않고 확실한 결정을 내려주며, 인간 관계에 있어서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면으로 인하여, 각 연출가들의 개성이나 특징을 없애려 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서 작품에 반영되게 하는것에 그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문제는, 그러다보니 작품에 대한 일관성이 없고, 각 연출가 별로 개성이 너무 드러나게 된다는 단점이 생겼지만, 오히려 그것이 현재 쿄애니 연출의 전통으로서 자리 잡았다는게 아이러니한 부분이지요. 앞으로 그가 더 많은 다른 작품을 맡게 될지, 아니면 앞으로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떠한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그는 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완수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인망을 갖춘 크리에이터 입니다.
4. 타케모토 야스히로 (武本康弘)
- 71년생. 풀 메탈 패닉? 후못후, 풀 메탈 패닉! TSR, 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감독. 이사.
- 역시나 졸업 이후 곧바로 쿄애니에 들어온 쿄애니맨이며, 초반에는 미려한 원화를 그려내던 애니메이터로서,「너스위치 코무기짱 매지카르테」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풀 메탈 패닉? 후못후」의 감독을 맡으면서 팬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요.「풀 메탈 패닉!」작가인 ‘가토 쇼우지’와 매우 친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래서인지, ‘가토 쇼우지’는 자주 쿄애니 작품의 각본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타케모토 감독의 작풍은 진지함 보다는 개그쪽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로 그 자신이 항상 웃음이 많은 털털한 성격의 감독입니다. 원화맨 출신이라 그런지 언제나 작화 부문에서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최근에는 그 밸런스가 많이 흐트러진 모습입니다. 그 이유로서 여러가지 설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카도카와의 프로듀서인 ‘이토 아츠시’와 친해진 이후로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이 많습니다. 2007년「러키☆스타」제5화부터 야마칸 대신 감독을 맡았으며, 그때부터 ‘이토 아츠시’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이토 아츠시’의 기발한 아이디어나 작품에 대한 간섭으로 인해, 지금까지 자신이 추구하던 작품 스타일이 흐트러져 버린거죠. 2009년에 내놓은「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그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맡게 될지 모르겠지만, 과거 작품을 맡을때의 진지함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명작을 내놓을 수 있는 감독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작화감독 ‘니시야 후토시’와 팀을 짜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5. 이케다 쇼코 (池田晶子)
- 75년생.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캐릭터 디자이너. 원화가. 이사.
- 역시, 졸업 후 곧바로 쿄애니에 들어온 케이스 입니다. 쿄애니를 이끄는 젊은 이사 4인방 중 홍일점이며, 현재는 결혼하여 얼마 전 출산도 하였습니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유명해 졌지만, 과거「도라에몽」,「이누야샤」등의 화별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하반기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출산휴가를 얻었던 이유로,「CLANNAD ~AFTER STORY~」에는 참여하지 않았고,「케이온!」에서는 원화가로서만 활약하였으나,「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다시 한번 작화감독으로 돌아왔으며,「케이온!!」에서는 제3화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완전히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다만, 복귀 전과 이후의 그림체가 많이 달라진 탓에, 아직 과거의 포스를 되찾지는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쿄애니 내부에서는 원화팀의 에이스이며, 쿄애니의 작화 우선주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6. 아라타니 토모에 (荒谷朋恵)
- AIR, MUNTO 캐릭터 디자이너. 원화가. 연출가. 각본가.
- 초기에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망했으나, 우연히 닿게 된 기회로 쿄애니에 입사하게 된 그녀는,「포켓몬스터」132화의 원화로서 작업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맡은「Dancing Blade 제멋대로 모모천사!」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005년「AIR」의 캐릭터 디자인과 총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유명해졌고, 자사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프로젝트「MUNTO」의 캐릭터 디자인 작업과 코믹스 작화를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러키☆스타」19화를 통해서 각본, 콘티, 연출, 원화, 작화감독의 주요 제작 공정을 혼자서 모두 해내는 성과를 보여주면서, 만능 애니메이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는 쿄애니 정기 간행물 등에서「MUNTO」의 코믹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코믹스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다재다능한 애니메이터 입니다.
7. 키타노하라 노리유키 (北之原孝将)
- 67년생. 교토 애니메이션 작화 부문의 귀감이자 대표적인 연출가.
- 오랫동안 쿄애니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급 연출가이자 작화가 입니다. 현재는 교토 애니메이션 학원 프로 양성 코스의 애니메이터과에서 강사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90년「에돗코보이」의 동화 작업을 시작으로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그 이후 오랫동안 동화와 원화 작업에 종사하다가, 98년「제네레이터 가울」을 통해 작화감독을 역임하게 됩니다. 이후「게이트 키퍼즈」의 메카닉 작화감독을 담당하기도 하였고,「풀 메탈 패닉? 후못후」에서 콘티와 연출을 담당한 이후로, 현재까지 쿄애니 작품의 다수에 콘티와 연출을 담당하였으며,「MUNTO」TV판에서는 이펙트 작화감독으로 활약하였습니다.

▲ ‘키타노하라 노리유키’가 담당했던「케이온!」오프닝 원화
8. 요네다 미츠요시 (米田光良)
- 작화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연출가.
- 초창기에는「짱구는 못말려」등에서 원화를 담당하였고,「게이트 키퍼즈」,「키디 그레이드」등을 통해 작화감독을 시작하였으나,「러키☆스타」이후로는 주로 연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연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인 답지 않게 과감한 구도를 사용하거나, 개그씬의 연출에도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요네다 미츠요시’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CLANNAD」21화 中
9. 사카모토 카즈야 (坂本一也)
- 원화와 동화를 모두 섭렵한 작화가 출신으로, 코믹한 연출을 즐겨 표현하는 연출가.
-「너스위치 코무기짱 매지카르테」를 통해 원화가로 데뷔하였고,「이누야샤」163화에서는 동화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후「도라에몽」,「짱구는 못말려」등에서도 계속 원화 작업을 담당했고, 자사 작품인「풀 메탈 패닉? 후못후」,「AIR」그리고「풀 메탈 패닉! TSR」등에서 다수의 원화를 담당하면서 교토 애니메이션의 작화 퀄리티를 상승시키는데 한 몫 하였습니다.「풀 메탈 패닉! TSR」최종화에서는 연출 보좌를 담당하기도 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는 드디어 콘티와 연출을 단독으로 담당하면서 메인 연출가로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원화와 연출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사카모토 카즈야’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CLANNAD」20화 中
10. 야마다 나오코 (山田尚子)
- 교토 애니메이션의 젊은 여성 감독. 연출가. 원화가.
-「풀 메탈 패닉? 후못후」에서 원화를 맡으면서 작업을 시작하였고,「러키☆스타」OVA를 통해 연출가로서 데뷔, 2009년「케이온!」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입니다.「케이온!」엔딩에 나오는 의상 디자인을 직접 하였으며, 그녀 자신도 상당히 패셔너블하다고 합니다. 주로 캐릭터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심리적 묘사를 해내는 연출 능력을 갖췄으며, 그것이「러키☆스타」에서는 캐릭터들의 손동작과 얼굴 표정, 그리고「케이온!」에서는 캐릭터들의 다리의 움직임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아직 감독으로서 1개 작품밖에 맡지 않았지만, 이미 스타 감독으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1. 타카오 노리코 (高雄統子)
- 완성도 높은 섬세함을 보여주는 여성 연출가.
- 야마칸의 사사를 받은 연출가로서,「Kanon」제11화에서 야마칸의 연출 보좌를 맡으며 자신의 경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러키☆스타」에서도 야마칸과 함께 팀을 짜면서 활약하였고, 야마칸이 강판 당한 후인 제8화 부터는 단독으로 콘티와 연출을 진행하게 된 여성 연출가 입니다. 이미 넷상에서는 쿄애니 연출가들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출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쟁쟁한 감독들 사이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서 연출을 담당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독특한 연출로서는, 역시「CLANNAD」6화의 ‘불가사리 마스터 후코’ 라던가, 외전으로 제작했던 토모요편과 쿄우편이 가장 좋았었던 연출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한편, 2011년에는 《A-1 Pictures》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 디렉터를 담당하게 됩니다.

▲ ‘타카오 노리코’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CLANNAD」6화 中
12. 이시다테 타이이치 (石立太一)
- 동적인 액션 연출에 능한 남성 연출가.
- ‘키가미 요시지’의 사사를 받은 연출가로서, 초반에는「키디 그레이드」에서 원화를 맡으며 자신의 경력을 시작했지만,「풀 메탈 패닉! TSR」부터 본격적인 연출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나가토와 아사쿠라의 전투씬을 연출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CLANNAD」의 농구씬 연출은 팬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되게 했습니다. (코멘터리 참조) 최근 정적인 드라마에 치중하고 있는 쿄애니에 있어서, 이시다테와 같은 동적인 액션 연출을 제대로 해내는 인재는 조금 아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쿄애니 내에서 꽤나 이단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있기에 쿄애니의 작품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한편, 2011년 3월 발매 예정인 OAD「일상」의 부감독으로 배정되어, 실질적인 첫 감독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 ‘이시다테 타이이치’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전투씬 中
13. 타카하시 히로유키 (高橋博行)
- 71년생. 설정부터 작화감독까지 두루 해내는 독특한 만능 애니메이터.
-「짱구는 못말려」원화 작업을 시작으로, 게임에 삽입되는 작품의 작화감독을 하거나,「러키☆스타」등의 애니메이션 설정 담당을 맡는 등, 다양한 작업들을 두루 해내는 만능 애니메이터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화 쪽 능력이 부족한것도 아니라서,「Kanon」과「CLANNAD」등에서는 충분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케이온!」에서 악기부문의 작화감독을 담당하면서, 다양한 악기들의 작화 표현을 제대로 해내주고 있습니다. 현재 교토 애니메이션 학원 프로 양성 코스의 애니메이터과 강사로서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보다 1년 위의 선배입니다.

▲ ‘타카하시 히로유키’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CLANNAD」8화 中
14. 이케다 카즈미 (池田和美)
- ‘이케다 쇼코’와 함께 쿄애니를 이끌어 가는 유능한 여성 작화감독.
- 95년「환상게임」에서 원화를 맡으면서 업계에 데뷔하였으며,「빨간망토 챠챠」에서는 여러차례 화별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2006년의「Kanon」을 통해 처음으로 캐릭터 디자인 작업을 완수하였으며, 2007년에는「CLANNAD」의 캐릭터 디자인까지 해내면서, Key사의 작품과 친숙한 작화가이기도 합니다. 쿄애니의 이사인 ‘이케다 쇼코’와 성이 같아서 종종 자매가 아닌가 오해받기도 하지만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쿄애니 내에서는 ‘이케다 쇼코’ 다음으로 가장 인정받는 작화감독이며, 중요한 화수일 때에는 꼭 그녀가 투입됩니다. 지난 2009년 방영되었던「케이온!」6화와 12화에서의 라이브 씬은 바로 그녀의 작품입니다.

▲ ‘이케다 카즈미’가 캐릭터 디자인과 총 작화감독을 담당했던「CLANNAD」OP 中
15. 호리구치 유키코 (堀口悠紀子)
- 83년생.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이는 인기 만발의 여성 작화감독.
- 2003년에 교토 애니메이션에 입사,「짱구는 못말려」동화 작업으로 첫 작업을 시작합니다. 2006년「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처음으로 작화감독 작업을 시작하였고, 2007년 제작된「러키☆스타」에서는 처음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면서, 그녀의 독특한 그림체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결국「러키☆스타」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그녀의 그림체를 원하는 팬들이 더욱 많아졌고, 2009년의「케이온!」이라는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큰 히트를 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쿄애니는 ‘아라타니 토모에’, ‘이케다 쇼코’, 그리고 ‘이케다 카즈미’의 정석적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함께, ‘호리구치 유키코’라는 독특한 캐릭터 디자이너를 보유하게 되면서, 작품에 대한 선택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동인 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타 브랜드에게 일러스트를 그려주거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자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기존 쿄애니 스타일에 반하는 것이었으나, 그녀의 능력 때문인지 묵인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녀의 인기는 업계내에서도 상당한지라, 한때《GAINAX》에서 일했었고 현재는《A-1 Pictures》에서 일하고 있는 ‘아카이 토시후미’의 경우에는 한때 자신의 닉네임을 ‘호리구치 신’ 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그러한 영향이,「하ㆍ늘ㆍ의ㆍ소ㆍ리」라는 오리지날 작품을 통해 드러나서, 항간에는「하ㆍ늘ㆍ의ㆍ소ㆍ리」캐릭터 디자이너가 혹시 ‘호리구치 유키코’가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그것은 오로지 ‘아카이 토시후미’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호리구치 유키코’의 그림을 동경하였기 때문에 그림체를 많이 닮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16. 니시야 후토시 (西屋太志)
-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과 함께 활동하는「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총 작화감독.
- 2002년,「키디 그레이드」동화를 담당하면서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이후「이누야샤」등의 원화 작업을 주로 하였습니다.「AIR」의 인상적인 원화들을 담당하면서 점차 실력을 쌓아 나갔고,「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처음으로 작화감독을 맡았습니다. 2009년의「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는 출산 휴가로 쉬고 있는 ‘이케다 쇼코’ 대신 총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작업을 완수해 냈습니다. 주로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할때가 많으며, ‘호리구치 유키코’ 만큼은 아니지만, 독특한 자신만의 그림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작화감독 입니다. 날카로운 그림 보다는 주로 자연스럽고 동글동글한, 약간은 여성적인 그림체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잡지 판권 일러스트도 많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작화감독인 ‘이케다 쇼코’의 그림체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작화감독이기도 합니다.「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선배인 ‘이케다 쇼코’와 함께 총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작품을 성공적으로 그려냈습니다.

▲ ‘니시야 후토시’가 총 작화감독을 담당했던「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ED 中
17. 우에노 치요코 (植野千世子)
- 귀여운 그림체를 어필하는 유능한 여성 작화감독.
-「The Soul Taker ~혼수~」에서 동화 작업을 맡으면서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고,「이누야샤」와「AIR」등의 원화 작업을 거쳐,「Kanon」에서 처음으로 작화감독으로서의 작업을 완수합니다. 이후「러키☆스타」와「CLANNAD」,「케이온!」등을 통해 많은 화수의 작화감독을 담당하였으며,「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유능한 선배들과 함께 작화감독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2009년 제작된「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엔들리스 에이트 4화는 그녀의 그림체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는 한 화로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우에노 치요코’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15화 中
18. 타카하시 마리코 (高橋真梨子)
- 캐릭터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여성 작화감독.
- ‘이케다 카즈미’의 사사를 받은 작화감독으로서, 2002년「이누야샤」동화를 담당하면서 작업을 시작하였고, 2005년「AIR」에서는 원화를 담당하였습니다.「러키☆스타」에서 작화감독 보좌를 거쳐,「CLANNAD」5화부터 단독 작화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개성이 나오기 쉽다는 내부의 평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호리구치 유키코’나 ‘니시야 후토시’ 만큼은 아닙니다. 다른 작화감독들 보다도 눈을 작게 그리거나 얼굴을 길게 그리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더욱 좋은 평가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화수가「CLANNAD」쿄우편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타카하시 마리코’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CLANNAD ~AFTER STORY~」쿄우편
19. 아키타케 세이이치 (秋竹斉一)
- 원화의 특징을 정중하게 표현하는 작화감독.
- 2005년「AIR」에서 원화를 맡으면서 작업을 시작하였고,「러키☆스타」에서 작화감독 보좌를,「CLANNAD」에서 본격적으로 작화감독을 맡기 시작하였습니다. 꽤 많은 원화를 그려온 탓인지, 비교적 원화에 충실한 작품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로인해 소위 말하는 작화붕괴가 적은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쿄애니 스타일의 작화가 입니다.

▲ ‘아키타케 세이이치’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18화 中
20. 카도와키 미쿠 (門脇未来)
- 선배들에게 절대 뒤쳐지지 않는 무서운 신인 여성 작화감독.
- 다른 작화감독들에 비해 비교적 늦은 2007년,「러키☆스타」의 원화 작업으로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2009년「케이온!」의 작화감독 보좌를 거쳐,「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드디어 작화감독을 역임하게 됩니다. 데뷔한지 무려 2년만에 TV 시리즈 작화감독을 맡은것도 놀랍지만, 그뿐만 아니라「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다른 쟁쟁한 작화감독들과 함께 작화감독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녀에 대해서 ‘이시다테 타이이치’는「젊은이의 호프」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호리구치 유키코’는 그림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며 칭찬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쿄애니 작화감독들 사이에는 ‘천사’라고 불리우는 등, 내부적으로 평판이 좋은편입니다. 2010년「케이온!!」에서는 제2화의 작화감독을 단독으로 훌륭하게 완수해내는등, 앞으로의 미래가 밝은 작화감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카도와키 미쿠’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케이온!!」2화 中
21. 무라모토 카츠히코 (村元克彦)
- 교토 애니메이션의 경리직을 담당하고 있는 각본가.
- 지금까지는 모두 애니메이터들을 소개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교토 애니메이션 내에서 조금은 색다른 위치에 있는 분을 소개합니다. 바로, 교토 애니메이션 내에서 경리직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각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무라모토 카츠히코’ 입니다. 경리직이 먼저인지, 아니면 각본가로 들어와서 할 일이 없으니까 경리직을 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아마도 경리직으로서 일을 하면서 짬짬이 각본일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지금까지 참여했던 작품은「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러키☆스타」,「케이온!」등으로 다양합니다. 특히,「케이온!」에서는 메인 라이터인 ‘요시다 레이코’나 ‘하나다 쥬키’ 보다 더욱 재미있는 각본을 만들어서 팬들에게 호평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시리즈 구성까지 해내던 유능한 연출가인 야마칸이 퇴사한 이후, 내부적으로 각본을 전문적으로 써내는 사람이 없었던것이 쿄애니의 문제점이었는데, 그 자리를 이 분께서 훌륭하게 메꿔주고 있군요. 앞으로 더욱 활동을 늘려서, 오리지날 각본에도 도전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상,《교토 애니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유능한 스탭 21인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물론, 앞으로 유능한 스탭들이 추가가 된다면 이 내용 이후로 계속 늘어나겠지요. 바늘구멍 보다 더욱 들어가기 힘들다는 쿄애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다른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인재들이 많이 모여있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자신들이 부족한 오리지날 작품의 기획과 각본 부분을 잘 메꿔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의 성공에도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 글은 부디 퍼가지 말아 주세요. 주소를 링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곧바로 수정하여 반영하겠습니다.
- 2010년 4월 21일 : 최초 작성
- 2010년 4월 26일 : 사카모토 카즈야 추가
- 2010년 9월 15일 : 이시다테 타이이치 부감독직 부분 추가
- 2011년 1월 27일 : 타카오 노리코 시리즈 디렉터 부분 추가
※ 이 글은 부디 퍼가지 말아 주세요. 주소를 링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곧바로 수정하여 반영하겠습니다.
- 교토 애니메이션 설립자. 전무이사. 제작 프로듀서. 현 사장의 부인.
- 첫번째로 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지만, 어쩔 수 없이 첫번째로 올릴 수 밖에 없는 사람. 바로 쿄애니의 실질적인 대표인 ‘핫타 요코’ 입니다. 81년부터 애니메이션 하청 업체를 시작하여 점차 회사를 키워 나가다가, 85년에 유한회사로 전환하면서 남편인 히데아키를 사장으로 앉히고 쿄애니를 설립했지요. 오랫동안 하청업에 종사하면서 자사 직원들을 육성하였고, 회사 최대의 목표로서 최고의 작화 퀄리티를 강조하는 등, 현재의 쿄애니 사풍은 바로 그녀에 의해 완성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쿄애니를 이끌어가는 감독과 연출가들은 모두 그녀와 20년 이상 함께 일을 하던 젊은 스탭들이라는 점에서, 마치 사관학교와도 같은 쿄애니의 사풍은 한두해에 이뤄져 나온것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게 하지요. 자사 직원들의 프리랜서 활동이나 동인 활동을 허용하지 않고, 스탭들의 발언이나 행동마저 모두 제어하는 모습 때문에, 자유로운 성격의 ‘야마모토 유타카 (이하 야마칸)’ 등이 반발하여 퇴사하는 사건도 있었던 것 처럼, 쿄애니는 그녀의 개인 회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나마 현재는 그러한 사풍도 조금씩 완화되어, 이제는 어느정도 외부와의 교류를 늘리고, 능력있는 제작진들을 대표적으로 내세워서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게 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서, 그나마 학습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요. ^^;
2. 키가미 요시지 (木上益治, 多田文男, 三好一郎) - 모두 같은 명의
- MUNTO 감독. 이사.
- 신에이 동화에서 애니메이터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는 교토 애니메이션의 이사로서 재직하고 있는 감독이자, 연출가이자, 각본가이자, 원화가입니다. 혼자서 애니메이션의 모든 작업 공정을 다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만, 쿄애니 유일의 오리지날 작품이자,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낸「MUNTO」시리즈 이외에는 한 발 빠져 있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그 원작이 되는 작품이 그다지 흥행을 하지 못했던것이 문제입니다만, 그래도 OVA부터 시작해 TV 시리즈, 그리고 최종적으로 극장판까지 갔던것을 생각하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 외에, 지금까지 쿄애니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작품들의 원화를 담당하면서, 원화 부문에서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OVA나 극장판에서는 자신의 본명인 ‘키가미 요시지’를 사용하지만, 원화가로서는 ‘타다 후미오 (多田文雄)’를 사용하고, 연출가로서는 ‘미요시 이치로 (三好一郎)’ 의 명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세 이름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 ‘키가미 요시지’ 감독이 제작한 OVA「MUNTO」中
3. 이시하라 타츠야 (石原立也)
- 66년생. AIR, Kanon,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CLANNAD 감독. 이사.
4. 타케모토 야스히로 (武本康弘)
- 71년생. 풀 메탈 패닉? 후못후, 풀 메탈 패닉! TSR, 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감독. 이사.
- 75년생.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캐릭터 디자이너. 원화가. 이사.
- 역시, 졸업 후 곧바로 쿄애니에 들어온 케이스 입니다. 쿄애니를 이끄는 젊은 이사 4인방 중 홍일점이며, 현재는 결혼하여 얼마 전 출산도 하였습니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유명해 졌지만, 과거「도라에몽」,「이누야샤」등의 화별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많은 경험을 쌓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하반기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출산휴가를 얻었던 이유로,「CLANNAD ~AFTER STORY~」에는 참여하지 않았고,「케이온!」에서는 원화가로서만 활약하였으나,「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다시 한번 작화감독으로 돌아왔으며,「케이온!!」에서는 제3화 작화감독을 맡으면서 완전히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다만, 복귀 전과 이후의 그림체가 많이 달라진 탓에, 아직 과거의 포스를 되찾지는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쿄애니 내부에서는 원화팀의 에이스이며, 쿄애니의 작화 우선주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6. 아라타니 토모에 (荒谷朋恵)
- AIR, MUNTO 캐릭터 디자이너. 원화가. 연출가. 각본가.
7. 키타노하라 노리유키 (北之原孝将)
- 67년생. 교토 애니메이션 작화 부문의 귀감이자 대표적인 연출가.
▲ ‘키타노하라 노리유키’가 담당했던「케이온!」오프닝 원화
8. 요네다 미츠요시 (米田光良)
- 작화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연출가.
- 초창기에는「짱구는 못말려」등에서 원화를 담당하였고,「게이트 키퍼즈」,「키디 그레이드」등을 통해 작화감독을 시작하였으나,「러키☆스타」이후로는 주로 연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연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인 답지 않게 과감한 구도를 사용하거나, 개그씬의 연출에도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요네다 미츠요시’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CLANNAD」21화 中
9. 사카모토 카즈야 (坂本一也)
- 원화와 동화를 모두 섭렵한 작화가 출신으로, 코믹한 연출을 즐겨 표현하는 연출가.
-「너스위치 코무기짱 매지카르테」를 통해 원화가로 데뷔하였고,「이누야샤」163화에서는 동화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후「도라에몽」,「짱구는 못말려」등에서도 계속 원화 작업을 담당했고, 자사 작품인「풀 메탈 패닉? 후못후」,「AIR」그리고「풀 메탈 패닉! TSR」등에서 다수의 원화를 담당하면서 교토 애니메이션의 작화 퀄리티를 상승시키는데 한 몫 하였습니다.「풀 메탈 패닉! TSR」최종화에서는 연출 보좌를 담당하기도 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는 드디어 콘티와 연출을 단독으로 담당하면서 메인 연출가로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원화와 연출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사카모토 카즈야’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CLANNAD」20화 中
10. 야마다 나오코 (山田尚子)
- 교토 애니메이션의 젊은 여성 감독. 연출가. 원화가.
11. 타카오 노리코 (高雄統子)
- 완성도 높은 섬세함을 보여주는 여성 연출가.
- 야마칸의 사사를 받은 연출가로서,「Kanon」제11화에서 야마칸의 연출 보좌를 맡으며 자신의 경력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러키☆스타」에서도 야마칸과 함께 팀을 짜면서 활약하였고, 야마칸이 강판 당한 후인 제8화 부터는 단독으로 콘티와 연출을 진행하게 된 여성 연출가 입니다. 이미 넷상에서는 쿄애니 연출가들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출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쟁쟁한 감독들 사이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서 연출을 담당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독특한 연출로서는, 역시「CLANNAD」6화의 ‘불가사리 마스터 후코’ 라던가, 외전으로 제작했던 토모요편과 쿄우편이 가장 좋았었던 연출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한편, 2011년에는 《A-1 Pictures》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아이돌 마스터」시리즈 디렉터를 담당하게 됩니다.
▲ ‘타카오 노리코’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CLANNAD」6화 中
12. 이시다테 타이이치 (石立太一)
- 동적인 액션 연출에 능한 남성 연출가.
- ‘키가미 요시지’의 사사를 받은 연출가로서, 초반에는「키디 그레이드」에서 원화를 맡으며 자신의 경력을 시작했지만,「풀 메탈 패닉! TSR」부터 본격적인 연출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나가토와 아사쿠라의 전투씬을 연출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으며,「CLANNAD」의 농구씬 연출은 팬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되게 했습니다. (코멘터리 참조) 최근 정적인 드라마에 치중하고 있는 쿄애니에 있어서, 이시다테와 같은 동적인 액션 연출을 제대로 해내는 인재는 조금 아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는 쿄애니 내에서 꽤나 이단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있기에 쿄애니의 작품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한편, 2011년 3월 발매 예정인 OAD「일상」의 부감독으로 배정되어, 실질적인 첫 감독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 ‘이시다테 타이이치’가 콘티와 연출을 담당했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전투씬 中
13. 타카하시 히로유키 (高橋博行)
-「짱구는 못말려」원화 작업을 시작으로, 게임에 삽입되는 작품의 작화감독을 하거나,「러키☆스타」등의 애니메이션 설정 담당을 맡는 등, 다양한 작업들을 두루 해내는 만능 애니메이터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화 쪽 능력이 부족한것도 아니라서,「Kanon」과「CLANNAD」등에서는 충분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케이온!」에서 악기부문의 작화감독을 담당하면서, 다양한 악기들의 작화 표현을 제대로 해내주고 있습니다. 현재 교토 애니메이션 학원 프로 양성 코스의 애니메이터과 강사로서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보다 1년 위의 선배입니다.
▲ ‘타카하시 히로유키’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CLANNAD」8화 中
14. 이케다 카즈미 (池田和美)
- ‘이케다 쇼코’와 함께 쿄애니를 이끌어 가는 유능한 여성 작화감독.
▲ ‘이케다 카즈미’가 캐릭터 디자인과 총 작화감독을 담당했던「CLANNAD」OP 中
15. 호리구치 유키코 (堀口悠紀子)
- 83년생.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이는 인기 만발의 여성 작화감독.
- 2003년에 교토 애니메이션에 입사,「짱구는 못말려」동화 작업으로 첫 작업을 시작합니다. 2006년「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처음으로 작화감독 작업을 시작하였고, 2007년 제작된「러키☆스타」에서는 처음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면서, 그녀의 독특한 그림체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결국「러키☆스타」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그녀의 그림체를 원하는 팬들이 더욱 많아졌고, 2009년의「케이온!」이라는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큰 히트를 하게 됩니다. 이것으로 쿄애니는 ‘아라타니 토모에’, ‘이케다 쇼코’, 그리고 ‘이케다 카즈미’의 정석적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함께, ‘호리구치 유키코’라는 독특한 캐릭터 디자이너를 보유하게 되면서, 작품에 대한 선택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동인 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타 브랜드에게 일러스트를 그려주거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자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기존 쿄애니 스타일에 반하는 것이었으나, 그녀의 능력 때문인지 묵인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녀의 인기는 업계내에서도 상당한지라, 한때《GAINAX》에서 일했었고 현재는《A-1 Pictures》에서 일하고 있는 ‘아카이 토시후미’의 경우에는 한때 자신의 닉네임을 ‘호리구치 신’ 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그러한 영향이,「하ㆍ늘ㆍ의ㆍ소ㆍ리」라는 오리지날 작품을 통해 드러나서, 항간에는「하ㆍ늘ㆍ의ㆍ소ㆍ리」캐릭터 디자이너가 혹시 ‘호리구치 유키코’가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그것은 오로지 ‘아카이 토시후미’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호리구치 유키코’의 그림을 동경하였기 때문에 그림체를 많이 닮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16. 니시야 후토시 (西屋太志)
- ‘타케모토 야스히로’ 감독과 함께 활동하는「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총 작화감독.
▲ ‘니시야 후토시’가 총 작화감독을 담당했던「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ED 中
17. 우에노 치요코 (植野千世子)
- 귀여운 그림체를 어필하는 유능한 여성 작화감독.
-「The Soul Taker ~혼수~」에서 동화 작업을 맡으면서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고,「이누야샤」와「AIR」등의 원화 작업을 거쳐,「Kanon」에서 처음으로 작화감독으로서의 작업을 완수합니다. 이후「러키☆스타」와「CLANNAD」,「케이온!」등을 통해 많은 화수의 작화감독을 담당하였으며,「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유능한 선배들과 함께 작화감독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2009년 제작된「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엔들리스 에이트 4화는 그녀의 그림체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는 한 화로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우에노 치요코’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15화 中
18. 타카하시 마리코 (高橋真梨子)
- 캐릭터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여성 작화감독.
- ‘이케다 카즈미’의 사사를 받은 작화감독으로서, 2002년「이누야샤」동화를 담당하면서 작업을 시작하였고, 2005년「AIR」에서는 원화를 담당하였습니다.「러키☆스타」에서 작화감독 보좌를 거쳐,「CLANNAD」5화부터 단독 작화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개성이 나오기 쉽다는 내부의 평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호리구치 유키코’나 ‘니시야 후토시’ 만큼은 아닙니다. 다른 작화감독들 보다도 눈을 작게 그리거나 얼굴을 길게 그리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더욱 좋은 평가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화수가「CLANNAD」쿄우편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타카하시 마리코’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CLANNAD ~AFTER STORY~」쿄우편
19. 아키타케 세이이치 (秋竹斉一)
- 원화의 특징을 정중하게 표현하는 작화감독.
- 2005년「AIR」에서 원화를 맡으면서 작업을 시작하였고,「러키☆스타」에서 작화감독 보좌를,「CLANNAD」에서 본격적으로 작화감독을 맡기 시작하였습니다. 꽤 많은 원화를 그려온 탓인지, 비교적 원화에 충실한 작품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로인해 소위 말하는 작화붕괴가 적은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쿄애니 스타일의 작화가 입니다.
▲ ‘아키타케 세이이치’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18화 中
20. 카도와키 미쿠 (門脇未来)
- 선배들에게 절대 뒤쳐지지 않는 무서운 신인 여성 작화감독.
- 다른 작화감독들에 비해 비교적 늦은 2007년,「러키☆스타」의 원화 작업으로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2009년「케이온!」의 작화감독 보좌를 거쳐,「新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드디어 작화감독을 역임하게 됩니다. 데뷔한지 무려 2년만에 TV 시리즈 작화감독을 맡은것도 놀랍지만, 그뿐만 아니라「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다른 쟁쟁한 작화감독들과 함께 작화감독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녀에 대해서 ‘이시다테 타이이치’는「젊은이의 호프」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호리구치 유키코’는 그림이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며 칭찬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쿄애니 작화감독들 사이에는 ‘천사’라고 불리우는 등, 내부적으로 평판이 좋은편입니다. 2010년「케이온!!」에서는 제2화의 작화감독을 단독으로 훌륭하게 완수해내는등, 앞으로의 미래가 밝은 작화감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카도와키 미쿠’가 작화감독을 담당했던「케이온!!」2화 中
21. 무라모토 카츠히코 (村元克彦)
- 교토 애니메이션의 경리직을 담당하고 있는 각본가.
- 지금까지는 모두 애니메이터들을 소개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교토 애니메이션 내에서 조금은 색다른 위치에 있는 분을 소개합니다. 바로, 교토 애니메이션 내에서 경리직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각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무라모토 카츠히코’ 입니다. 경리직이 먼저인지, 아니면 각본가로 들어와서 할 일이 없으니까 경리직을 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아마도 경리직으로서 일을 하면서 짬짬이 각본일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지금까지 참여했던 작품은「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러키☆스타」,「케이온!」등으로 다양합니다. 특히,「케이온!」에서는 메인 라이터인 ‘요시다 레이코’나 ‘하나다 쥬키’ 보다 더욱 재미있는 각본을 만들어서 팬들에게 호평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시리즈 구성까지 해내던 유능한 연출가인 야마칸이 퇴사한 이후, 내부적으로 각본을 전문적으로 써내는 사람이 없었던것이 쿄애니의 문제점이었는데, 그 자리를 이 분께서 훌륭하게 메꿔주고 있군요. 앞으로 더욱 활동을 늘려서, 오리지날 각본에도 도전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상,《교토 애니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유능한 스탭 21인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물론, 앞으로 유능한 스탭들이 추가가 된다면 이 내용 이후로 계속 늘어나겠지요. 바늘구멍 보다 더욱 들어가기 힘들다는 쿄애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다른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인재들이 많이 모여있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자신들이 부족한 오리지날 작품의 기획과 각본 부분을 잘 메꿔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의 성공에도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 글은 부디 퍼가지 말아 주세요. 주소를 링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곧바로 수정하여 반영하겠습니다.
- 2010년 4월 21일 : 최초 작성
- 2010년 4월 26일 : 사카모토 카즈야 추가
- 2010년 9월 15일 : 이시다테 타이이치 부감독직 부분 추가
- 2011년 1월 27일 : 타카오 노리코 시리즈 디렉터 부분 추가









쿄애니를 볼때 스탭을 더더욱 유심히 보게 될듯. 확실히...
그러신다면 더욱 재미있을겁니다. ^^
어떤 스탭이 작업했는지 알면, 그 사람의 작풍이 대충 예상이 되니까요~
우왓,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스텝쪽은 잘 몰랐는데 이렇게보니 한번에 이해가 가네요 b.
좋은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쿄애니 작품 보실때 참조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우는 좀 빠싹하다고 생각하지만 스탭은 정말 너무 많던데 ㄷㄷ
좋은 글 읽고갑니다 성우를 좀 더 세밀히 살펴보게 될거 같네요 앞으론..
성우까지도 외우기 시작하면 좀 중증인데 저도 ㅠㅠ
반면에 저는 성우에 너무나도 약합니다. orz
좋은 성우 정보가 있다면 공개해 주세요. ^^
능력있는 쿄애니에 능력있는 스텝이네요..
오리지널면만 보충한다면 정말 환상적일텐데 말이죠..
좋은 정보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하하
내부적으로 이래저래 노력중에 있으니.. 조만간 괜찮은 오리지날 작품도 나오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애니플렉스와 협력했으면 좋겠는데.. 어째서 인연이 안닿는지.. ㅠㅠ
잘 읽었습니다. 쿄애니의 작품들을 보면 별나라 사람들이 뚝딱 만든것 같은데(...) 누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걸 아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저 사람들은 다 별나라 사람들이 맞습니다. 쿄애니 별 이라고 (..)
완전 변태들이죠 ㅋ
적어도 인간은 아닌것 같습니다
벼.. 변태까지;;;;;;;
입사한지 3,4년만에 작화감독까지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역시 천재들만 모인 회사이군요(..)
나는 안되겠지..응,...orz
카도와키 미쿠씨는 정말로 천재가 맞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사 시스템을 통해 키워낸 인재인듯 한데.. 수백명이 지원해도 겨우 한두명이 붙을까 말까할 정도라고 하니까, 저런 천재 외에는 들어가기 힘들겠지요.
제가 알고있는 시모 후미히코씨는 안계시네요
쿄애니가 전부터 유명한건 알고있었는데...
AIR라는 애니로 부터 알게된 계기인데
그전 작품은 뭐가 있나요? :D
시모 후미히코는 프리랜서 입니다.
쿄애니에는 각본가라는 타이틀로 활동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쪽을 참조해 주세요.
http://scblog.tistory.com/4
프리랜서 이후 쿄애니에서 작업하시면서
정착한걸로 알았는데
그냥 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군요...
사실 대부분의 각본가는 제작사에 소속되지 않고 프리랜서도 활동하지요.
각본가 협회에만 등록되어 있으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으니까요.
머릿속에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가는군요.
정리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이글을 엠피에 동봉해서 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즐겨찾기 해두시는게..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까요.
즐찻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으로 셋팅되어있답니다 ㅇㅅㅇ^
이젠 당연한 일인지라;;
아하하; 그렇군요 ^^;
S.C님은 부정하시겠지만, 지금은 망한 곤조도 2000년대 초반에는 지금의 쿄토 못지않은 아니 훨씬 화려한 연출가와 작화진등 화려한 스텝을 보유하고 있었지요.. 다만 곤조는 쿄애니와는 달리 자사출신 스텝이 아닌 외주와 자사출신 스텝이 반반씩 섞여있었죠.
그런데 2004년도 이후, 어떤 이유떄문인지는 몰라도 곤조 경영진과, 애니메이션 스텝진들이 마찰을 빚게 되었고,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서 자사 소속의 작화진들이 집단으로 퇴사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다작위주로 애니를 양산하던 곤조로서는 애니를 않만들 수 없었고, 결국 신인 위주로 작화스텝진을 재편성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때부터 곤조 작품의 퀼리티(특히 작화)가 안습으로 변하게 된 것이죠.. 외주스텝진이야, 자사 주력스텝진이 저모양인데 않봐도 훤하죠..
곤조의 애니메이션 스텝명단을 보면 2004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베테랑급의 감독이나 각본가 작화감독들이 꾸려나갔는데(대표적으로 마에다 마히로, 모리 타케시, 사토 쥰이치, 치가라 코이치 등등. 참고로 고토 케이지 같은 신인감독도 있었다곤 하지만 그 밑의 연출이나 작감진들을 보면 타작품에서 감독이나 캐릭터 디자인들을 맡았던 호화스텝진들이죠..) 2005년도 이후를 보자면, 하나같이 주요 스텝진들이 안습이였죠..(유리함대나, 드라고너츠, 강철의 라인바렐 같은 많은 투자를 하는 애니에 신인급 감독을 투입하다니...)
역시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흥하고 망하고는 경영진들의 역할이 가장 큰 것 같네요..(선라이즈가 간간히 막장이라는 소릴 들어도 현제까지는 잘나가고 있는 걸 보면...)
아니.. 부정하지 않는데요..;;
어째서 그런 선입관을;;
읔...;;; 퇴사한 스탭은 안 쓰셨군요 ㅠ_ㅠ;;;...
유타카 애착....... 있는.... 데..... (울음)
아쉽게도.. 퇴사한 스탭이 야마칸만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
개인적으로 케이온 캐릭터는 호리구치 씨 작화가 제일인듯 싶습니다.
그거야 물론이죠.. ㅎㅎ